홍류동 계곡
아직 철이 일러 홍류동 계곡물에
붉은 빛은 어리지 않았으나
가을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설익은 단풍인들 어떠냐
내 마음 오늘 한없이 자유롭다.
배낭도 버리고
청바지 차림에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집을 나선 몸이 아니냐.
누가 뭐래도
오늘만은
나를 위한 하루다
그냥 해방되고 싶다.
아니 그런 기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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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Bonfiglio - Always on My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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