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오르는 산/산행

김해 무척산2

poll™ 2009. 1. 5. 18:44

 

하산:  3악장

 

 Allegro ma non tanto.

 

빠르고 힘차게 그러나 너무 지나치진않게.

 

 

 627m 고지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은암 쪽 전망.

바위와 장송이 이루는 정경이 예사롭지 않다.

김해 사람들은 저 방향에서 올라 천지를 경유해 무척산으로 오르는 모양이다.

산정에 이르자 비로소 등산객들이 많아졌다.

 

 

 

 

 

 

 

 

 

 

 

 

 

 

 

 

백운암 입구 일주문.

돌계단 끝에 백운암이 보인다.

개축 중이다.

물맛이 달다.

 

 

 

 

 

부도.

부도가 부처란다.

 

 

오래된 돌의 살결

사람도 바위도 세월이 묵게되면 검버슷이 앉나보다.

 

 

 

 

 

 부도 지붕에 살짝 걸친 백운암

그리고 백운봉의 자태

 

 

 

 

 

 

 

 

하산하는 자의 가벼운 발걸음.

돌과 돌 사이 혹은 그 위를 밟고 넘는 하산길이

결코 순탄한것만은 아닌데도

젊은 산님들은 잘도 내려간다.

 

 

 

 

토곡산 너머 천태산 그리고 영남 알프스.

 

 

 

 

 

 

 

 

 

 

 

 

빠른 하산길.

무릎이 시큰거린다.

 

 

 

 

 

 

 

빠르고 힘차게

그리고 너무 지나치지 않게.

하산길은 늘 아쉽다.

연주가 끝난 공연처럼.

 

 

 

-후  기- 

 

 

 

 

무척산정에서 

 무척.....

 

 

 


3. Allegro Ma Non T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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